오는 12월 울산에서 호텔 아트페어가 열린다.

HAS 운영위원회는 12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3울산호텔아트쇼 HAS in 울산’을 열고 내달 10월 24일까지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 울산 42개 객실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호텔 아트페어’로 진행된다. 객실 1곳당 최대 작가 2명이 참여해 전시하고, 관람객은 자유롭게 객실을 다니며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롯데호텔 울산 로비와 라운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에서 특별전이 마련되고,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열리고, 아트페어 참여 작가에는 로비·라운지 특별전과 갤러리 아리오소 개인전·단체전 등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가 개최하는 ‘아트페어 울산’과 같은 기간 진행되는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루 두차례 울산전시컨벤션(UECO)과 롯데호텔 울산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233·5636. 서정혜기자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